사랑이 많으신 주님, 거룩한 주일을 맞아 열린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 모두의 마음이 주님과 하나되게 하옵소서 주님! 날로 어두워져 가는 이 땅 위에 한줄기 빛이 되라고 저희들은 불러주시고 동행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경륜은 끝이 없으나 저희들은 너무나 부족하여 마음그릇에 담겨있는 온갖 허황된 생각들은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겉 모습은 그럴 듯 하나 속 모습은 더럽고 나약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께서 저희들은 견책 하시여 주님의 뜻과 경륜을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인생을 사는 동안에 항상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있어야 함은 깨닫고 성실한 주의 제자 된 삶을 살아 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을 지니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향한 소망을 지니게 하시고 함께 나누고 베푸는 진정한 사람을 지니게 하옵소서. 마음의 갈피마다 가득한 세상 욕심을 제거 해 주시고 주의 교훈과 말씀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며 살아 가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유스그룹 학생과 청년들이 학기가 시작되어 다시 배움의 자리로 돌아 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소홀히 여기지 말게 하시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깨닫게 하시고 청년과 학생들에게 큰 꿈을 주시며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인내심과 능력을 주옵소서. 주님께서 저들을 붙잡아 주시지 않으시면 실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헤아리시는 주님께서 언제나 지켜주시고 동행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 합니다. 육신의 괴로움으로 신음하며 간절하게 기도 하는 교우들과 육신의 병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셔서 이 자리가 육신의 질병을 치료받는 자리 일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크게 성숙하는 귀한 자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이신 하나님, 이제 말씀을 받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먼저는 접하시는 목사님에게 은혜를 베푸시사 잘 감당케 하여 주시고,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시사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시간의 시종을 홀로 주장하여 주시길 바라 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