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리운 뉴햄프셔 한인교회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 


새로 단장한 교회 홈페이지가 너무 아름답고 멋집니다. 교회 또한 그럴 것이라 믿고요, 또 2013년 한해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멋지고 아름다운 해가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저희가 캐나다에 온 지도 벌써 2년하고도 반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인데, 왜이리 뉴햄프셔 교회는 저희 가정에게 그리움을 사무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함께 있을 때 많은 표현을 하지 못했지만, 지나서 보니 아쉽고 그렇네요. 정말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지난 번 메사츄세츠 방문은 매우 뜻 깊었습니다. 짧은 일정에 바쁘게 다녀왔지만, 그래도 보고픈 가족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성실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기뻤고, 또 몰라보게 자라나 버린 아이들을 보면서도 신기하고 '참 잘 컸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을 만나뵙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지만,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해 봐야죠. 언제고 또 가게 될 날이 있으면 교회도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서로 만나보게 되는 날 까지 여러분도 저희도 주님 허락하신 경주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해요. 그럼 한 해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계획하신 일들이 그분의 도움아래 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토론토에서 


이진환, 이지연, 이민호, 이민하 올림 


P.S. 저희 가족사진 올려요^^

Family 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