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ID Information
교회 정보

예배 & 청년부: Sundays 1:30PM

전화: (603)264-6798/6799

이메일: keichang@bu.edu

주소: 12 Station Rd,
         Bedford, NH 03110
         (Map & Directions)

성경 읽기





장  

목회 및 교회 비전

  vision

three moto
 
     
 

2004년 1월 4일! 이날은 우리 교회가 세워지는 첫 예배를 드린 첫 주일이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 교회가 세워진 날입니다. 첫 날 첫 설교에서 우리의 교회는 “사람들 가운데 서 있는 하나님의 집” (the dwelling of God among the people)이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사도 요한이 본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젼이었습니다.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계21:1-3) 그것이 우리교회의 비젼입니다. 뉴햄프셔 한인 교회 = 사람들 가운데 서 있는 하나님의 집!

사람들 가운데 서 있는 하나님의 집이란 사람들의 현장속에 교회가 서 있다는 말입니다. 각자가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서 교회되는 신자의 삶을 말합니다. 삶의 현장 속에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성령의 전으로서 사람들 가운데 세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 밖에서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그리하자고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믿는 사람들 끼리끼리 매주 한 번 모여 예배만 드리는Sunday Christian이 되기 위함이 아니라, 돌아가서 Everyday Christian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교회를 세우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사람들 가운데 서 있는 하나님의 집으로서의 교회란 “가서 교회 되십시오” (Go and Be the Church) 라는 말입니다. 제가 보스톤에 와서 첫 일년은 작은 미국교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종료가 퍽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축복송이 끝나면 거창한 축도 대신에 목사가 두손을 들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Go and be the church” (여러분 이제 가서 교회되십시오)! 이게 무슨 말입니까? 가서 교회가 되라니요. “예배가 끝났습니다. 이제 돌아가 여러분 자신이 삶에서, 가정에서, 교회가 되고 하나님의 집이 되어 이웃을 끌어 안고 섬기십시오. 돌아가 사람들 가운데 교회가 되어 이웃의 아픈 상처를 싸매주고 우는자의 눈물을 닦아 주십시오. 상처를 받고, 절망가운데 신앙까지 잃어버리고 누워 있는 형제에게 다시 희망을 불어 넣는 교회가 되어 다시 일으키십시오” 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사람가운데 서 있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각 사람, 각 가정을 사람들가운데 서 있는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지도록 섬기는 것이 목회적 사명이자 우리 교회의 비젼입니다.

우리는 예배와 삶의 일치를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가라”고 하셨습니다 (마28:19). 사람을 얻기위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입니다. 초대교회가 “성전”과 “집”에서 모였다는 (행2:46) 말은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린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삶으로 돌아가서 각자가 “걸어다니는 성전” (“walking” temple)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고후6:16 참조). 예배와 삶이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며, 바로 그 것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뒤집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체적인 3가지 실천방향은 삶으로 돌아가서 예수님 때문에 첫째 가정이 행복하고, 둘째 개인의 삶이 아름답고, 세번째로 목사 혼자만의 사역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동역/참여하는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종합적인 교회성장과 목회적인 비젼은 엘림동산의 오아시스 비젼교회입니다. 모세의 인도로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광야를 행진하다가 지친 히브리 민족이 사막 가운데서 엘림이라는 오아시스를 만납니다. 그곳에는 70그루의 건강한 종려나무가 있었고 12우물이 있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던 행군이 나무 그늘아래 편안히 쉬고 안식하며, 시원한 샘물을 마시고 새 힘을 공급받습니다 (출15장). 이 말씀에서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의 비젼을 봅니다. 70 그루의 건강한 종려나무 신자들이 서 있는 엘림동산의 오아시스와 같은 교회! 또 각 성도들이 삶에서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달콤한 열매를 맺는 건강한 종려나무 성도들의 비젼, 거기에 함께 삶을 나누는 12 개의 소그룹 가정교회 목장 (우물)이 있어서 각 우물마다 시원한 은혜의 생수가 넘쳐나는 엘림동산의 비젼, 그것은 건강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먼저 지금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늘 꿈을 꾸는 건강한 생명나무로 자라가며, 다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생명의 나무를 심어가는 것입니다. 겨자씨 한 알을 심으며 새소리(생명의 소리)를 들으셨던 예수님의 비젼을 가지고 이 소명의 땅 맨체스터를 생명나무들이 그렇게 우거져가는 숲(교회)로 일구어가십시다.